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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개발을 시작하게 됐나요?" 영어로 말해 봅시다 오늘 배울 표현은, 누군가에게 특정 취미나 커리어를 언제/왜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물어볼 때 쓰는 표현입니다. 흔히 방송 인터뷰나 면접, 혹은 취미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언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운동은 왜 시작하게 되었나요?" 잘 생각해보면 간단한 질문인 것 같은데 의외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문장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을 시작했다'니까, start? begin? 정도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How did you begin your life of singer?" (어떻게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When did you start programming?" (언제 개발을 시작하셨나요?)..
"진행 상황을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영어로 표현하기 이 표현은 미팅이나 보고, 발표, 세미나, 프레젠테이션 등지에서 무조건 한 번은 쓰게되는 문장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OOO을 설명드리겠습니다." "OOO을 말씀드릴게요." "지난 미팅 이후의 진행사항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아마, 영어를 많이 공부하시거나 경험하신 분들은 시작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간단한 문장인데 콩클리시가 있을 게 있나?'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사실 여기서 배우려는 표현과 포인트는 '설명하다/말하다'입니다. 어라? 설명하다...말하다....간단하게 I'll explain the product. 또는 I'll talk about the plan of our company briefly.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되는거 아냐? 틀린게 있는 건가? 사실 저렇게 말해서 ..
절판된 책 구하는 방법 - 국회 도서관 복사 서비스 요즘은 웬만한 도서들은 E-BOOK이나 PDF로 출판되고, 어지간한 자료들은 유튜브와 구글링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오래된 학술 서적이나 절판된 책들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절판이 되었더라도 다행히 E-BOOK으로 출간된 버전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 조차도 없는 경우 중고책을 뒤져봐야 하는데...간혹 수요가 엄청난 책들의 경우 무시무시한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고샵에서도 구할 수 없거나 너무 비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장용 도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자료로 사용하거나, 내용을 공부하기 위해 책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라면 국회전자도서관에서 우편 복사 서비스를 통해 책을 구할 수 있습니다. 1. 국회전자도서관 홈페..
"요즘 트렌드 따라잡기가 어렵네요" 영어로 표현해 봅시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요즘은 특히나 온갖 테크 기반의 신기술과 정보들을 따라잡기 힘들게 느껴집니다. 엑셀만 조금 다뤄도 에이스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SQL에 코딩에 파이썬에 AI에 NFT는 또 뭐고 블록체인에 세계정세, 주가, 핀테크... 'FOMO'라고 말들은 하는데, FOMO라는 단어조차 찾아보는 것도 벅찬 요즘 - 직장인들은 공부할 것이 한가득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뱉는 말이 있지요. "요즘 트렌드 따라잡기가 참 힘드네요." 다시 또 생각해 볼 시간이 왔습니다. 트렌드를 따라잡기 힘들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 뭔가를 따라잡다? 따라가야하는 거, follow-up인가? - 아무튼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니까, "follow"겠지? - 그리고 recent trends정도면 되니까.....
"제가 그 내용을 빠뜨렸네요ㅠㅠ" 영어로 표현해 봅시다 오늘 알아볼 표현은, 실수를 했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표현입니다. 바로 '무언가를 빼먹거나 빠뜨린 상황'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마 메일이나 메신저, 전화로 자주 쓸 수 밖에 없는 표현일 것 같네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사람인지라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유용하면서도 가슴아픈 문장입니다. "제가 메일에서 그 내용을 누락했네요." "첨부파일을 빼먹었습니다." "명단에서 고객님을 빠뜨렸네요." 자, 이럴 때는 어떤 표현을 쓸까요? 머리속에 어떤 문장이나 단어가 떠오르셨나요? 아마, 90%의 확률로 [forget]을 떠올리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을 사용해 문장 예시 두 개를 만들어 봅시다. "I forgot some information about my company." "I forgo..
"그 사람 출근했나요?" 영어로 표현해 봅시다 우리는 종종 다른 팀이나 다른 부서에 있는 사람, 혹은 동료직원이 출근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요청 메일이나 전화를 걸기 전에-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다녔지만 보이지 않을 때- 혹은 상사가 오늘 회사에 왔는지를 확인할 때- 이럴 때 동료 직원에게 묻거나 DM을 보내게 됩니다. "Mike 오늘 출근했어요?" 자, 머릿속에 영어 표현이 떠오르나요? 저 역시 굉장히 간단한 문장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문장이 길어져서 당황스럽더군요. '출근하다, go to work... 였지?' '회사에 왔다... come to work가 맞을 거 같아.' '과거형 문장은 아닐 거고, has를 써야겠지.' '그럼 Has Mike come to work today? 가 되겠지...?'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는 오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