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662)
[Chapter 1] Jira를 사용한 Scrum 프로세스 훑어보기(1) - 프로젝트, 로드맵 생성 단어는 몰라도 우선 프로세스를 지금 당장 '백로그의 뜻', '스프린트의 정의', '애자일이 무슨 뜻인지'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단어와 Jira의 기능을 하나씩 뜯어보기 전에, 알아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크럼 프로젝트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체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것! 각 프로세스의 노드별로는 각각의 챕터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그전에 머릿속에 스크럼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전체적인 구성을 알고 각각의 스텝을 공부하시면 훨씬 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단어의 뜻이나 지엽적인 기능에 집중하지 마세요. 대신, 아래에서 설명하는 5개의 프로세스만 기억하고 이해하신다면, 앞으로 살펴볼 아티클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1. Javascript 기본 데이터 타입(2) 불린(boolean) ○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true / false를 나타내는 불린 타입의 값을 갖습니다. 데이터 타입은 'boolean'입니다. var boolVari = true; console.log(typeof(boolVari)); // boolean var a = 10; var b = 10; var c = 20; var resultA = a === b; console.log(resultA); // true var resultB = b === c; console.log(resultB); // false undefined ○ undefined는 javascript에서 아무런 값이 할당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 타입입니다. ○ 동시에, undefined는 변수 자체의 값을 의미하기도 합니..
1. Javascript 기본 데이터 타입(1) Javascript의 기본 데이터 타입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Javascript의 기본 데이터 타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데이터 타입이 아닌 것들은, 참조형 타입으로 다음 아티클에서 살펴볼 예정이니 우선은 기본 데이터 타입들에 대한 성질을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 숫자 - 문자열 - 불린(boolean) - undefined - null Javascript의 기본 데이터 타입의 특징 ○ 위의 구분에서 언급된 기본 데이터 타입들은, 데이터(변수) 자체가 '하나의 값'을 갖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참조형 타입은 이런 저장 구조를 갖지 않을 겁니다. ○ Javascript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인데, Javascript는 데이터 타입 선언을 세부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변수 선언 시 [var..
내가 새벽 5시에 주차를 했다고? - 주차장 앱 서비스 이야기 새벽 5시, 갑자기 날아온 알림톡 하나 "MPASS 가능한 주차장에 입차했습니다." 새벽 5시 42분. 갑자기 날아든 알림톡 하나에 잠이 깼습니다. 발신자를 보니 [모두의 주차장] 알림톡이었고, 제 차가 지금 어느 주차장에 입차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잠깐.... 이게 무슨 소리지? 내가 지금 이불속에 누워있는데 내가 어느 주차장에 들어갔다고? 지금 이 시간에? (참고로 제 차는 저 혼자만 운전합니다.)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혹시 차가 도난당했나?'였습니다. 그리고 MPASS는 뭐였더라? 대충 읽어보니 KAKAO T 자동 주차 정산 시스템과 유사한 서비스 같았습니다.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결국 '별 일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거의 이틀간 운행을 안 했던 차였어서 '..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었습니다." 영어로 말해봅시다 오늘은 보험, 계약과 관련해 자주 사용하게 되는 표현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계약기간이 끝나다'와 관련된 표현입니다. 물론 정식 계약서나 뉴스 기사, 격식 있는 문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표현들이 익숙하겠지만 오늘은 좀 더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었어요." 어떻게 표현할까요? 아마 높은 확률로 보험이 끝났다는 표현을 위해서 두 개의 단어, [end]와 [finish]를 떠올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end와 finish 역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듯 하지만 사용법의 차이는 사실 애매합니다. 다만, 이렇게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finish는 "어떤 일이 끝나다"는 표현으로 계약이나 보험처럼 '어떤 기간이 종료됨'을 표현하..
[Chapter 0] git이랑 github 같은 거 아니었어요? 버전 관리를 합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작업물을 원하는 시점으로 자유롭게 되돌릴 수 있다면 엄청나게 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물론, 이런 기능이 항상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포토샵도, 파워포인트도, 엑셀도, 수시로 직접 저장을 해놓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로 작업물이 날아가는 일이 빈번하죠. 물론 요즘 구글의 Spreadsheet나 Slides는 별도로 저장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에,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기록해 언제든 특정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고,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문서나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변경하며 편집할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나마 버전 관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각각의 로컬(local) 환경에서 작업한 코드..
"그 이슈는 미팅에서 얘기 안됐어요." 영어로 말해봅시다 오늘 알아볼 표현 역시 많이 쓰는 표현이죠? 어떤 주제나 이슈가 다른 대화나 미팅에서 '거론되었다.'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되는데요, 이 표현을 좀 더 세련되게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떠올리거나 사용하게 되는 단어는 "mention"일겁니다. "It was mentioned at the meeting." 또는 "As you metioned..."같은 형태로 흔히 쓰이죠. 또는 bring ~ up을 사용해서, "~ be brought up"과 같은 형태로 사용합니다. 당연히 이런 표현이 콩글리시이거나 잘못된 표현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는 고착화된 표현이나 동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구동사를 사용하는 연습을 하기위해 가장 쉬운 단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
[Chapter 0] Agile Scrum with JIRA를 시작하며 - Intro + 용어 정의 Scrum, 그리고 JIRA를 알아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스크럼 미팅에 참석하고, 습관적으로 지라를 실행해 티켓을 날리고, 이슈를 관리하고 버그를 찾아 수정하고 담당자를 할당합니다. 스프린트를 생성했다 종료하고 이슈에 댓글을 달며 열심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죠.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왜 이렇게 일하고 있지? 굳이 지라를 써야하는 일들인가?" "내가 Product Owner라는데, 내가 왜 PO지?" "스크럼 미팅 왜 하는거야? 그냥 일일 업무보고 아니야?" "누가 애자일 방법론이 왜 좋냐고 물어보는데...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기획서 쫙 써서 개발하고, QA하고 배포하는 거 똑같은데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일전에 우연찮게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에 관련된 강의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