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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Literacy/Google Analytics

5. GA4 이벤트 설계 방법(4) - 이벤트 설계 : Event Taxonomy Case Study [1/2]

GA4 logo image

 

 

앞선 아티클까지 우리는 기본적인 이벤트 설계와 설정, parameter 설정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가정해 이벤트를 설계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방식 점유율이 궁금해요

 

 

흔히 어떤 서비스에서는 구글/카카오/애플/네이버 로그인과 로컬 로그인 등의 로그인 수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각 로그인 수단 별 점유율이나 사용량을 파악해야겠죠? 

 

login이라는 이벤트가 있다고 가정하면, 해당 이벤트의 파라미터로 아래와 같이 설정해 줄 수 있겠습니다. method라는 파라미터를 추가하고, 해당 파라미터에는 각각 local, kakao...같은 값이 저장되겠네요.

 

우선 현재 단계에서는 트리거(로그인 버튼)를 각각 다르게 한 이벤트를 설정해서 여러개의 이벤트를 만들어 줘야 하겠네요.

 

event event parameter value
login method local
facebook
kakao
naver

 

이런 형태로 이벤트를 수집하게 되면, 각 파라미터를 통해서 로그인 점유율 도넛 차트 등을 만들 수 있겠네요.

 

 

 

 


 

 

 

 

○ 회원 가입 과정에서 이탈 여부가 궁금해요

 

 

회원 가입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우리는 여러가지 폼을 입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작성이 이루어지는지, 어디에서 문제(이탈)가 발생하는지 등의 디테일한 행동을 알고 싶습니다. 여기서는 try_signup 이벤트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event event parameter value
try_signup step id
pw
name
phone

 

여기서는 해당 입력 폼(아이디, 이름, 전화번호...)에 마우스를 클릭했을 때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트리거를 처리합니다. 이렇게 이벤트 기록이 남는다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추후 배울 내용이지만, 각각의 이벤트를 카운트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이벤트를 이용해 퍼널 분석까지 가능해집니다. 스텝별로 어떤 폼을 클릭했는지, 순서를 정하고 해당 과정에서 이탈하는 유저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이벤트 택소노미 3단계 설계하기

 

이제까지 살펴본 이벤트 파라미터 설정까지 더해, 이벤트 텍소노미 설계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3단계 설계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간단한 이벤트와 트리거 기준까지 작성한 2단계 설계는 아래 아티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GA4 이벤트 설계 방법(2) - 이벤트 표기법

이번 아티클에서는 GA4에서 이벤트 네이밍을 할 때의 표기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GA4에서 자동 이벤트를 포함해서 기본적인 네이밍 원칙은 스네이크 케이스(Sna

nozeroslope.tistory.com

 

3단계는 사실상 이벤트 택소노미 설계 마지막 과정입니다. 여기서는 이벤트에 대한 분류와 더불어 event parameter 설계까지 포함된 가장 디테일한 타입입니다. 

 

NO event
name
event type description event
parameter
parameter
description
data type parameter
example
1 click_btn custom
event
서비스 내 특정 버튼을 클릭할 때 발생한다. btn_name 클릭한 버튼 이름 string like, share,
, heart, start
2 purchase recomended
event
'구매 완료' 페이지가 로드되면 발생한다. item_name 구매 상품명 string t-shirt
3 item_price 구매 상품 가격 int 23500

 

2단계에서는 event parameter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가정했습니다. 3단계에 이르러서는 데이터 타입과 샘플, event parameter에 대한 구분과 정의까지 진행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다음 아티클에서는 구체적인 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이벤트 파라미터 설정, 택소노미 3단계 설계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