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UTM 파라미터 설정(2) - UTM 추가 파라미터

 

 

이번 시간에는 UTM에서 설정하게 되는 파라미터 값들 중, 지난 아티클에서 살펴보지 않은 optional 파라미터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required 파라미터들에 대해서는 지난 아티클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와주세요.

 

3. UTM 파라미터 설정(1) - UTM의 정의와 구현 2

 

 

 

 

그리고 이후 항목들을 알아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URL Builder에 들어가서 항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Campaign URL 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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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aign content

 

빌더 내에 정의된 문장을 보겠습니다. 'Use to differentiate ads'라고 되어있네요? 이를 기반으로 이 파라미터의 용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kakao(source) / message(medium)으로 '여름 할인행사(campaign name)'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와 관련된 메시지가 여러 가지 variation이 존재할 것입니다. 딱 하나의 알림톡만 보내지는 않을 테니까요.

이런 경우에 일종의 '광고 소재별 구분자'가 되는 것이 이 campaign content입니다. 새로운 알림톡을 생성하면, 이 부분만 바꾸어서 UTM을 생성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이벤트에 대해서 평일 알림톡 / 주말 알림톡을 나눌 경우가 있겠죠. 또는, facebook(source) / paidSocial(medium)의 경우 광고 이미지별로 구분합니다. 20230101_image1, 20230101_image2...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 것이죠.

 

자, 여기까지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campaign content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campaign content는 형식 상 dimension의 하나로 확인해야겠죠? 데모 계정에서 traffic acquisition 메뉴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dimension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secondary dimension 설정을 진행하고, 여기서 [Traffic source > Session manual ad content]를 선택하여 확인해 봅시다.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secondary dimension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잘 살펴보면 Google_Global_5K_Run_Unisex_Tee와 같은 방식의 캠페인 명칭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Campaign Content를 GA에서의 dimension을 대응시키는 것은 일반적인 내용은 아니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어떤 UTM을 통해서 광고를 집행할 때 어떤 이미지/광고 소재를 통해서 유입된 트래픽/유저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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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aign term

 

위에서 campaign content를 설명하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마련되었을 것이므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content가 '소재'를 구분하는 것이었다면 term은 말 그대로 검색어를 구분하기 위한 파라미터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의 페이지를 검색어 광고 집행을 통해 유입을 발생시킬 때, '핸드폰' '스마트폰 할인' '갤럭시 예약판매' 이런 식으로 여러 개의 검색어를 타기팅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광고를 집행하거나 타겟팅 한 검색어를 여기에 입력해 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성수동 맛집] [성수역 일식] [서울숲 소개팅]....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입력된 campaign term 역시 secondary dimension을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Traffic source > Session manual term]에서 말이죠.

 

 

이렇게 모든 파라미터를 적용하고 생성된 캠페인 URL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