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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Literacy/Google Analytics

6. GA4 이벤트 생성 고급(1) - 스크롤(scroll) 이벤트 생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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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앞서서 기본적으로 화면 비율에 따라서 scroll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설정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25~90%에 따라서 스크롤을 발생시키지만 별도의 event parameter가 없어서 해당 스크롤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이 언제인지를 알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6. GA4 이벤트 생성 고급(1) - 스크롤(scroll) 이벤트 생성 [1/3]

앞서서 주로 클릭과 관련된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벤트 설계와 생성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스크롤' 이벤트를 생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스크롤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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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티클에서는 scroll 이벤트에 event parameter를 설정하여 스크롤 트리거 발생 시점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미리 만들었던 scroll 이벤트 설정으로 들어가서 event parameter를 설정해 줍니다. parameter name은 일단 [scroll_percent]로 설정했습니다. 이제 해당 파라미터의 value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해당 value에 'heart', 'share'같은 스트링을 직접 입력해 전달하기도 했었죠? 이번에는 그런 고정 값이 아니라 dynamic parameter를 적용하겠습니다. Value 항목의 벽돌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변수 선택 화면에서 Built-ins(기본 제공 변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variables 리스트 중에서, 스크롤 관련 변수 중 [Scroll Depth Threshold]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direction은 vertical / horizontal과 같은 방향 값을 의미하고, depth units은 픽셀 값과 같은 수치를 의미합니다. depth threshold가 저희가 사용하는 25~90%와 같은 스크롤 화면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우리가 미리 만들었던 스크롤 이벤트가 수정되었습니다. 

 

 

 

이 이벤트 설정으로 인해 이벤트가 발생하는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브라우저에서 유저가 마우스로 화면을 스크롤한다.
2. 화면 비율(25, 50, 75, 90%)에 따라 [스크롤 트리거]가 동작하게 된다.
3. 'scroll' 이벤트가 발생한다.
4. scroll 이벤트의 event parameter에 입력될 값이 측정된다.
   > 여기서는 {{Scroll Depth Threshold}}이다. 
   > 그럼 자동으로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의 스크롤 화면 비율을 리턴하게 된다. 
   > 트리거의 설정에 따라 25, 50, 75, 90 중 하나의 값이 저장된다.
5. scroll 이벤트는 scroll_percent 파라미터 값을 포함해 저장된다.

 

이제 해당 내용을 저장하고, 디버거를 ON 한 다음 debug view에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스크롤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디버그 뷰에서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이 scroll 이벤트의 event parameter에 [scroll_percent]가 적용되었고, 여기에 90과 같이 우리가 설정한 비율 값이 저장되었습니다. 이 값은 우리가 설정한 것이 아니라, dynamic parameter로 설정해 해당 이벤트 트리거가 발생한 시점의 threshold를 전달한 것일 뿐입니다. 

 

 

 

 


 

 

 

○ 커스텀 이벤트 파라미터 custom dimensions(맞춤 측정기준) 적용하기

 

 

이제 이렇게 만든 이벤트 파라미터를 GA4 리포트에서도 dimension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역시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Custom definitions(맞춤 정의) 메뉴로 들어가 Create custom dimension(맞춤 정의 만들기)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스크롤 퍼센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측정 기준을 만들어 줍니다. Event parameter에는 우리가 만들었던 파라미터인 [scroll_percent]를 넣어주고 저장합니다.

 

 

 

이제 리포트 메뉴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Traffic acquisition(트래픽 획득) 메뉴로 들어와 보조 측정기준을 확인해 보니 Custom 항목에 우리가 만든 버튼 이름, 스크롤 퍼센트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24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관측되면, 해당 측정 기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특정 매체/소스로 들어온 유저는, 스크롤을 얼마나 길게 일으킬까?]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려고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래서 metric에서 스크롤 이벤트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현재 상태라면, 해당 이벤트는 'scroll'만 나타나게 됩니다. 이벤트 파라미터는 설정했지만 이벤트 이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스크롤이 일어난 횟수는 카운트할 수 있지만, 몇 퍼센트의 스크롤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가 없는 것이죠.

 

다음 아티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