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티클에서는 실제 평가 자료에서 점수를 매기는 형태를 이용해, IF문의 사용에 대해서 실질적인 적용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형태의 인사 평가 시스템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각각의 개인 사원들은 (1) 신규 매출을 얼마나 일으켰는지 (2) 매출 이익률은 얼마인지 (3) 원가 절감률은 얼마인지 각각 측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이 (1) ~ (3)의 항목을 일정 기준을 통해서 평가해 점수를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매출 금액 항목을 먼저 평가해 볼까요?
신규 매출 금액과 관련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00,000원 이상이면 S
* 15,000,000원 이상 ~ 20,000,000원 미만이면 A
* 10,000,000원 이상 ~ 15,000,000원 미만이면 B
* 10,000,000원 미만이면 C
우선 맨 위에 있는 사람의 신규 매출 항목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복사해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IF(F8>=$W$8,$T$8, IF(F8>=$W$9,$T$9, IF(F8>=$W$10,$T$10,$T$11) ) )
위와 같이, 개개인이 발생시킨 신규 매출 금액을 기준으로 IF를 통해서 등급을 매겨두었습니다. 이제,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카운트하는 매출 이익률 평가와 원가 절감률 평가도 함께 진행해 보겠습니다.
값은 다르지만, 매출 이익률과 원가 절감률의 등급 부여 구간은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인물의 매출 이익률 등급에 등급의 IF 함수를 그대로 복사해 수식 붙여넣기(ALT + 2)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그럼 등급이 매겨져서 나오게 될 텐데, 여기서 절대 참조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을 점수 셀에서 신규 매출 셀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원가 절감률의 등급도 마찬가지로 수식을 복사한 다음, 절대 참조 셀만 살짝 옮겨서 채워넣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각각의 평가 항목에서 부여된 등급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S면 100점, A면 90점, B면 80점, C면 70점이 됩니다. 점수 항목에 역시 IF 함수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IF(G8=$T$8, $V$8, IF(G8=$T$9, $V$9, IF(G8=$T$10, $V$10, $V$11)))
여기서 신규 매출, 매출 이익률, 원가 절감률 모두 같은 패턴으로 절대 참조를 진행하기 때문에 모두 수식 복사를 통해서 값들을 산출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각각의 항목에서 산출한 점수를 통해서 최종 등급을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평가 기준은 세 항목의 점수에 대해서 평균 점수를 산출하고, 해당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종합 등급을 매기게 됩니다.
점수는 AVERAGE 함수를 통해서 간단하게 구하고, 모든 인원의 평균 점수를 구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점수에 대해서는 기존 등급 부여 방식과 동일한 기준으로 IF문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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